26일 경희대총학생회는 <경희대학교 등록금 재논의를 위한 등록금책정위원회 개회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총학은 비대면수업으로 <수많은 교육권 피해사례를 양산하고 있다>며 <교육의 질 하락은 물론, 실험, 실기, 실습 진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총학은 23일부터 25일까지 등록금재논의 관련 릴레이피켓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총학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비대면수업에 따른 등록금 재논의 설문조사>에서 학우 2837명 중 94.3%가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