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미국 핵항모시어도어루스벨트함의 브렛크로지에 함장이 미국방부에 SOS서한을 보낸 사실이 보도됐다.
함장은 서한에서 <전쟁도 아닌데 병사들이 죽게 내버려둘수 없다>며 <배에서 내릴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루스벨트함에 3명의 병사가 코비드19 확진이 나왔음에도 미군당국은 남중국해에서의 전쟁연습을 강행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방부는 언론에 보도된 후에 급하게 조치를 취하겠다 밝힌 바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핵항모시어도어루스벨트함의 브렛크로지에 함장이 미국방부에 SOS서한을 보낸 사실이 보도됐다.
함장은 서한에서 <전쟁도 아닌데 병사들이 죽게 내버려둘수 없다>며 <배에서 내릴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루스벨트함에 3명의 병사가 코비드19 확진이 나왔음에도 미군당국은 남중국해에서의 전쟁연습을 강행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방부는 언론에 보도된 후에 급하게 조치를 취하겠다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