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0일로 1564일째를 맞이했다.
지킴이는 2일 일해상자위대 호위함 중동해역 파견, 5일 일항공자위대 F2전투기 후속기 개발사업 시작, 6일 오키나와현내섬 지대공·지대함 미사일 부대 발족 등 최근 아베정부의 기민한 군사적움직임을 나열하며 〈아베정부의 제국주의침략야욕이 다시 한번 불붙었다. 국방력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자국민의 생명은 등한시하며 다시 '대동아공영권'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전쟁에 눈이 먼 아베정부는 민중의 투쟁으로만 정신을 차릴수 있다〉며 〈반일행동이 앞장서 반일투쟁의 흐름을 몰고 오도록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02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22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