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민심의 심판을 받은 민족반역의 무리인 미래통합당은 즉각 해체하라!〉 논평을 발표했다.
아래는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보도(논평) 44 전문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보도(논평) 44]
민심의 심판을 받은 민족반역의 무리인 미래통합당은 즉각 해체하라!
1. 오늘은 세월호참사가 있은지 6년이 되는 날이다. 사망자299명·실종자5명을 낳은 유례없는 대참사임에도 지금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다. 오히려 미래통합당의 세월호유족에 대한 모욕은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다. 작년4월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처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는 천인공노할 망언을 해댄 미래통합당경기부천시병후보 차명진은 총선기간에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막말을 지껄였다. 이런 차명진을 공천한 자가 다름아닌 미래통합당전대표 황교안이다.
2. 미래통합당세력은 세상이 알다시피 박근혜참사<정부>에 부역하며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조직적으로 은폐·왜곡했다. 대표적으로 황교안은 법무부장관시절 직권남용으로 해경수사를 가로막았고 <대통령>권한대행시기 <세월호7시간>문서를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해 진실을 <봉인>했다. <박근혜7시간행적조작>, <기무사의 유가족불법사찰>, <감사원결과보고서조작>은 박근혜악폐세력이자 현재 미래통합당무리들이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악랄하게 조작·은폐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월호유족들의 외침,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3. 세월호참사가 있은지 1년후인 2015년 굴욕적인 한일합의가 체결됐다. 박근혜악폐<정부>가 곧 반민중<정부>이자 친일·친미<정부>였듯이 미래통합당은 곧 반민주극우정당이자 친일친미매국정당, 민족반역정당이다. 세월호투쟁과 반일행동은 반민주반민족극우악폐를 청산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는 세월호유족들과 굳게 연대해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민족반역무리인 미래통합당을 해체하는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 것이다.
2020년 4월 16일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