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높은 전력효율의 신경망처리장치기반 AI반도체를 국내에서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여구원 등이 참여하는 국가연구개발을 통해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해 왔다>며 <고성능서버와 모바일, IoT 분야에 적용가능한 AI반도체 개발을 목표로 수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독자적인 설계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적 수준의 AI반도체 구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개발된 AI반도체를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에 적용하면 AI서비스에 대한 전력효율이 10배 이상 향상될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올 하반기부터 서버용 AI반도체를 SKT데이터센터에 적용해 사업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