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4월22일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 68〉를 진행했다.
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지킴이는 〈자주와 평화를 외치는 우리는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야욕을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고 외치며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아베정부의 파렴치하고 기만적인 행보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총리 아베의 정치적생명의 파멸은 머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코비드19로 피폐해진 민생은 돌보지않고 한 가구당 2개의 마스크. 그 마스크 마저도 머리카락과 벌레가 나오는 불량이며 크기가 작아 일본민중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며 〈일본 민중들 76%가 아베마스크를 반대하고 있지만 아베정부는 되도 안되는 머리를 쓴다며 5000억이 넘는 돈으로 불량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또한 일본총리 아베는 108조엔을 발행한다 했지만 이중에 17조엔 정도만 실제로 국채를 발행하고 코비드19 대책으로 쓴다고 한다. 경제정책 108조원 중 나머지 80조엔 정도는 부풀어진 숫자이며 일본민중들의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기만적인 숫자에 불가하다〉고 규탄했다.
이후 21일 아베총리의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에 대해 전하며 〈야스쿠니신사가 어떤곳인가.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이며 태평양전쟁 A급전범 14명을 포함해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246만6천여명이 합사되어 있는곳〉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일본의 후텐마기지이전이 늦춰지고 있다. 후텐마기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미해병대항공전력이 주둔하는 곳으로 유사시 미 증원전력을 한반도로 전개하는 유엔군사령부의 후방기지이기도 하다〉며 〈이렇듯 일군국주의 배후 미제국주의가 존재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는 유린당하고 있다. 계속해서 군국주의를 부활하려하고 사람을 죽이고 삶을 파탄내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다시는 전쟁으로 우리 민족이 전세계민중들이 피흘리면 안된다. 우리는 그 끔찍했던 전쟁범죄를 잊을수 없기에 평화를 외칠수 밖에 없다. 다시는 우리의 누이가 전쟁성노예로 끔찍하게 삶을 살아가게 할수 없으며 우리의 청년들이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죽어가는것도 볼수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하지만 계속해서 일본이 군국주의부활을 획책하고 미국이 그 군국주의배후를 봐주고 있다면 우리는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평화는 오직 투쟁으로만 얻을수 있다. 오늘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을 규탄하고 전쟁범죄를 공식사죄 받아내기 위한 우리의 반일투쟁은 과거 항일투쟁과 둘이 아니다〉라고 외치며 〈청년의 양심이 조국지킨다는 말이 있듯 반일행동은 청년의 양심으로 우리 민족의 눈물을 씻어내고 진정한 해방을 만들어올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는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진행된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 68] 매국적한일합의 완전폐기! 평화헌법개정 침략전쟁획책 아베정부 강력규탄! 군국주의부활책동 아베정부 강력규탄!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videos/1699661926840879/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