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학생회와 경희총민주동문회·12회이수병장학생과 함께 이수병평전독후감대회 주최했다.
지난 9일 <인혁당재건위사건>이 무죄판결을 받은날을 맞아 이와같은 대회를 주최했다.
<인혁당재건위사건>은 1974년 중앙정보부가 독재타도투쟁을 벌인 이수병열사를 비롯 23명을 배후를 의심하며 내란음모·예비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 하루도 안돼 8명의 사형을 집행한 사건이다.
한편 경희대총학은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살다가신 이수병선배님을 기억한다>고 밝혔으며 독후감제출기한을 4월30일로 연장됐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