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6일로 1580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일본내의 심상치 않은 코비드19확산 상황에 대해 전하며 〈일본에서 코비드19가 창궐하는 가운데 제 나라 민중들은 돌보지 않고 권력과 돈에 눈이 멀어 군국주의부활을 책동하는 이들의 만행은 더더욱 어처구니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일행동은 일본정부의 반민중적이며 반평화적인 행위들은 지금 이 시대의 평화의 흐름을 역행하고 있다〉며 〈우리민족의 평화·번영·통일의 길의 걸림돌인 외세와 외국군을 몰아내고 반민족반통일수구악폐세력을 청산하는 투쟁에 반일행동도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18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38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