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12시50분경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이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을 향해 진격기습시위를 벌였다.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은 최근 북침전쟁연습을 재개한 트럼프정부를 규탄하며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과 미군철거를 주장했다.
두 회원은 기습시위직후 남성경찰에 의해 여성시위자들이 집단적으로 성추행당하며 미대사관건너편 세종대왕상쪽으로 이격됐다.
이에 청년레지스탕스측은 담당경찰들과 현장지휘관, 악폐경찰총책임자를 반드시 엄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악명높은 종로경찰서지능팀의 강압적인 수사에 맞서 두회원은 묵비단식투쟁으로 맞서고 있다.
한편 청년레지스탕스는 2017년 10월 반전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결성된 애국적인 민주청년단체이며 지난 2017년 10월16일 평화협정운동본부·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해외반미원정단 등과 함께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를 출범했다.
청년레지스탕스와 반미투본 등은 두회원을 즉각 석방하라며 종로서앞에서 집단철야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