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1일로 1595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이날 친일사대매국세력의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출간 기자회견이 있었다고 전하며 〈작년 7월 〈반일종족주의〉로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킨것으로 모자라 그 후속작까지 냈다〉고 분노했다.
이어 〈친일사대매국세력들이 일본극우세력에게 후원을 받고 극우의 논리를 그대로 재생산 한다는것은 온 국민이 아는 사실〉이라고 일갈하며 〈파렴치한 일을 자행하면서 뻔뻔하게 기자회견까지 하며 〈우리의 새로운 역사 해석을 친일찬양으로 몰아 역사부정죄 입법으로 탄압하려는 계획을 그만두기를 바란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까지 해댔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들의 만행은 온 국민의 뜨거운 투쟁으로 그 악폐의 뿌리 끝까지 뽑아낼것〉이라며 〈그 길에는 언제나 그랬듯 반일행동이 앞장서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도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지킴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33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53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