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4일로 1598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미일환태평양연합훈련(림팩)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림팩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합해군훈련으로 유사시 태평양 주요 해상 교통로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지만 그 주목적은 세계의 전쟁위협을 고조시키는데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코로나로 전쟁연습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전쟁연습책동을 하고 있는 아베정부다〉고 분노했다. 이어 〈일본은 이런 시기일수록 어떤 형태이든지 훈련을 해야 한다며 미국을 설득했다고 한다. 2018년에 열린 림팩에 일본은 자위대 함정을 파견하며 방어의 목적이 아닌 공격을 목적으로 이를 쓰고 있다는것을 명백히 밝혔다〉며 〈계속해서 전쟁위협을 고조시키며 한반도에 군홧발을 계속 들이미는 아베정부를 규탄하며 평화의 세상 평화통일의 세상을 열어갈것〉이라고 외쳤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36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56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