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1일로 1605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책을 읽기 전 친일반역무리인 유튜버가 소녀상을 찾아와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구호를 계속해서 외쳤다〉고 전했다.
그는 〈소녀상이 어떤 의미인지 할머니들의 기나긴 투쟁이 담긴곳이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하며 그저 논란을 증폭시키며 소녀상을 철거시키는데에 혈안이 되어있다〉고 분노하며 〈우리는 친일반역무리의 계속되는 위협과 방해에 맞서 굴함없이 투쟁을 이어갈것〉이라고 외쳤다.
이날도 반일행동 청년학생들에대한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정오 반일행동은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라는 제목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한 책 낭독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매주 월, 목, 금 낮 12시에 진행되며 이는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이후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42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63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