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3일로 1607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앞에서 친일반역무리들의 박근혜석방집회가 진행됐다. 이에 반일행동은 투쟁으로 강경하게 맞섰다.
한 지킴이는 〈〈위안부소녀상철거〉라는 구호를 걸어두고 박근혜석방집회를 하는 친일극우들의 행위를 보며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며 〈날이갈수록 도를 넘는 친일반역무리들의 행태에도 지킴이들은 끝까지 소녀상을 보호하며 친일반역무리청산에도 앞장설것〉이라고 외쳤다.
한편 소녀상옆에서는 〈소녀상농성1600일!우리들의시간여행〉사진전이 진행중이며 6월30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44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65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