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4주기가 되는 구의역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진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김군을 기억하기위한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의역스크린도어에 추모의 포스트잇을 부착하고 국화꽃이 놓아지고 있다.
한편 스크린도어정비용역업체은성피에스디대표는 징역1년 집행유예2년을, 서울매트러대표는 벌금1천만원형을 선고받아 김군죽음과 관련 책임자들은 모두 실형을 면한 상태이다.
이에 23일 <구의역참사4주기추모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관련 책임자들은 불기소되거나 양형 기준보다 더 적게 구형되고 있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