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5일로 1609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최근 도쿄올림픽로고에 코비드19를 합성하여 화제가 된 표지에 대해 전하며 〈거짓말로 자국민뿐 아니라 전세계 민중에게서 외면받고 있는 아베정부는 이번 코로나로 능력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그는 〈올림픽이 연기되자마자 일본 전역에 퍼진 코로나바이러스는 국민들에게 공포를 주었고 이 와중에도 개헌을 해야한다는 망언을 해대며 전세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왔다. 아베정부의 계속되는 전쟁책동은 전세계 민중의 지탄을 받으며 결국에는 파멸의 길로 갈것〉이라며 〈그전에 아베정부는 조속히 전쟁미치광이짓을 멈추고 평화의 길을 택해야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날 반일행동은 소녀상옆에서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 4부를 진행했다. 영상은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46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67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