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 1차 화요투쟁을 전개했다.


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지킴이는 〈2020년 친일청산이 되지않은 오늘날 우리는 어떤 사회속에서 살고있는가〉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일제에게 조선을 팔아먹은 매국노들은 오늘날 미제에게 이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며 〈그렇게 이땅에 살아가는 민중들은 매국세력에 의해 자존도 존업도 유린되고 있다〉고 분노했다.


그는 〈일본군성노예제 20만 강제징용징병 840만 민간인학살 100만이 일본군에 의해 자행되었을때 친일파들은 일본 옆에서 머리를 노아리며 우리민족을 끌고가는데 앞장섰고 독립운동을 했던 투사들을 끌고가서 고문하고 학살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반민족행위처벌법개정공작 반민특위요원고문암살 등 이승만의 친일파청산방해행태에 의해 〈독립운동가들의 평생소원이었던 자주독립과 이땅의 친일파청산은 이뤄지지 않았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우리민족의 염원이었고 당면과제였던 친일파청산을 방해하고 오히려 친일파들에게 권력을 나눠주어 오늘날 어떠한가〉고 물었다.


그는 〈친일청산이 되지않은 우리민족의 삶은 외세의 눈독아래 권력의 희생양이 되어가고 있다〉며 〈권력을 잡은 세력들은 민중들이 전쟁범죄 사죄배상을 받아내기위한 투쟁을 할때면 색깔론을 들먹이고 망언망동을 하며 온몸으로 가로막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친일반역무리들이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의 투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이 거리를 더럽히고 있다며 최근 친일반역무리들의 망언망동에 대해 전했다. 


그는 친일반역무리를 언급하며 〈감히 올수 있는 거리가 아니고 감히 입에 담을수 있는 소녀상이 아니며 감히 앉을수 있는 소녀상옆 의자가 아니다. 피해자의 아픔을 한번도 이해한적도 어루만져준적도 없는 반민족세력들이 소녀상옆에서 친일집회를 하는것은 소녀상의 의미를 훼손하는것이고 소녀상의 의미를 훼손하는것은 우리민족의 염원인 전쟁범죄사죄배상을 받아내는 길을 방해하는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친일극우무리들의 만행을 눈감아주고 방관하는 경찰 역시 자신의 과오를 뒤돌아봐야할것〉이라고 경고하며 〈청산되지 않은 과거에서 살고있는 우리의 시대적사명은 명백하다. 일제강점기시대 우리민족의 피눈물 흘리게 만든 죗값을 일본에게도 반민족세력들에게도 톡톡히 물어야한다. 고난의 그 세월을 우리는 끝끝내 사죄 받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반일행동은 지금처럼 거리에서 투쟁하며 반일반외세투쟁의 한길에서 우리민족의 해방을 위해 나아갈것이다. 한순간의 시련과 친일극우무리들이 반일투쟁을 훼방놓는다해도 우리민족의 진정으로 해방되는 길 승리의 길에 흔들림없이 투쟁할것이다〉라고 외치며 발언을 마쳤다.


두번째 발언자로 나선 지킴이는 〈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을 만들기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친일반역무리청산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이용수할머니의 2번째 기자회견이 있었다. 할머니가 원하시는것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는것이 가장 큰 입장인 자리였다. 그런데 할머니의 목소리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요리하는 사람들이 수백 수천인것 또한 알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는 친일반역무리의 대표가 미래통합당이라고 짚으며 〈지난날 2015한일합의를 아베와 오바마만큼 축하하며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님들을 기만했던곳이 박근혜와 새누리당이다. 도로새누리당이라고 불리는 미래통합당이 할머니들을 위해 헌신하는 척 위하는 척하는 꼴이 가증스럽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이후 〈일제와 미제의 편에 서서 민중의 민심에 등을 돌린 대가를 똑똑히 치루게 될것〉이라며 〈친일극우단체들 또한 미래통합당과 최후말로를 같이 할것이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그는 〈모든 문제는 연결되어 있으며 그 문제의 근본은 조국의 분단의 아픔과 친일잔재를 청산하지 못한것으로부터 상처가 곪아 터져나오고 있음을 알수 있다. 4년간의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외쳐온 우리이다. 외세를 몰아내야만 진정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말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을 통해 알수 있었다〉며 〈우리 반일행동은 민중들과 함께 투쟁의 거리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전개해 나갈것을 결의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베정부는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매국적한일합의 완전 폐기하라!〉·〈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자!〉·〈소녀상철거반대 친일반역무리 청산하자!〉·〈적반하장 미래통합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화요투쟁은 매주 화요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진행된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화요투쟁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 1차 화요투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videos/584322508889928/


소녀상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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