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성리에 집결한 경찰병력 (출처.사드철회종합상활실 페이스북)
28일 코비드19 와중에도 사드기지공사재개를 위해 대규모경찰병력이 소성리에 집결했다.
오늘(28일) 21시경 사드철회종합상활실은 <현재 경찰들이 또다시 소성리를 침탈하기 위해 집결중>이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소성리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코비드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엄중한 시국에 경찰이 사드기지공사재개를 위해 대규모경찰병력을 동원하고있다>며 경찰과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코비드19를 핑계로 국민의 입을 막아놓고 미군기지건설을 위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문재인정부의 폭력>을 함께 막자며 소성리집결을 촉구했다.
현재 소성리주민들은 대규모경찰병력에 맞서 농성 및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경찰병력에 맞선 주민들 (출처.사드철회종합상활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