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1일로 1626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30도 가까이 되는 뜨거운 날씨에도 지킴이들의 투쟁은 계속됐다. 청와대일인시위를 하고 있던 한 지킴이는 〈〈4.16가족대책협의회〉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덥다며 비닐봉지에 얼음도 담아 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반일행동은 소녀상옆에서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 11부를 진행했다. 영상은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이후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해체!〉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63일째,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일본정부 역사왜곡즉각중단!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구호피시를 들고 일본대사관앞에서 284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