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2일로 1627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최근 산케이신문의 기사에 대해 전하며 〈일본극우신문의 망언이 날뛰고 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오늘날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책임은 일본정부에게 있다.〉고 외쳤다.
이어 〈소녀상을 철거하고 수요시위를 중단하라며 마치 자신들은 지은 죄가 없는것처럼 써내려가는 글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며 〈거짓말을 백번해서 진실로 만들려한들 일제가 우리민족을 희생시켜 쓴 야만의 역사는 우리민족의 투쟁으로부터 죗값을 톡톡히 치를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반일행동은 소녀상옆에서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 12부를 진행했다. 영상은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이후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해체!〉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64일째,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일본정부 역사왜곡즉각중단!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구호피시를 들고 일본대사관앞에서 285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