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정보원해체!> <반아베반일투쟁 가로막는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646일째, 연좌농성을 9일째 진행했다.
자정 <친일극우무리 친일경찰 청산하자!> <청년학생 앞장서서 반아베반일투쟁 승리하자!>의 힘찬구호로 교대식을 진행하며 연좌농성 9일차를 시작했다.
이날 1446차 수요집회가 진행에 앞서 연좌농성중인 소녀상지킴이들의 사전집회도 진행됐다.
한 지킴이는 발언을 통해 <오늘은 소녀상농성 1646일차이며 수요집회는 30년째 진행중이다. 옆에서 떠들고 있는 극우무리들이 어떠한 말을 해도 지금까지 우리가 이곳에서 농성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온 그 시간은 어디가지 않는다. 그 진정성을 우리 학생들이 보여주고 있다.>며 <경찰들은 우리를 에워싸고 친일극우무리들은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우리를 방해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흔들림 없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 12월28일부터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해 대학생들이 농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무슨일이있어도 이곳을 떠난적없는 학생들이다. 불법집회라 규정하고 정치적테러를 방조하고 있는 친일경찰을 규탄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싸워오는 활동가들과 청년들을 비방하는사람들에게 투쟁을 통해 대가를 치르게할것이다.>라며 경찰과 친일극우무리를 규탄했다.
이어 지킴이들은 1446차 정기수요집회에 함께 하며 <일본정부는 피해자에게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일본정부는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라> <한국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적극해결하라><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운동에 대하여 악의적인 왜곡과 인권침해를 당장 중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더불어 새세상을 여는 천주교여성공동체 우정원공동대표는 성명낭독전에 <평화의소녀상 지킴이를 하고 있는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청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쳐주길 바란다>며 지킴이들을 지지했다.
수요집회 이후에는 <지킴이들이 왜 이곳에서 소녀상을 지키고 친일극우세력을 규탄하는지를 명확히 알리는> 마무리집회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이어졌다.
현재 연좌농성은 반일행동유튜브를 통해 24시간라이브로 방송되며 매일 저녁7시 촛불문화제도 진행된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소녀상농성반일행동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lmtVztfmbEJpeeFY6Y_8PQ<24시간연좌농성>https://youtu.be/p2MoH8Rk1lohttps://youtu.be/aHIsSwu2euwhttps://youtu.be/WbgB_JAtCLkhttps://youtu.be/vv9VFszhdXIhttps://youtu.be/KKETYyx5SGkhttps://youtu.be/J-8GiIWCd20https://youtu.be/t0qgj5xhHj0https://youtu.be/awYYKIg1WdAhttps://youtu.be/ZYtoHZI1_B8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