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북 최선희외무성제1부상이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담화에서 <조미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뤄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이미 미국의 장기적인 위협을 관리하기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적 계산표를 짜놓고 있다>고 말하며 <당사자인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섣부르게 중재의사를 표명하는 사람이 있다>고 미와 남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오는 7일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방남을 앞두고 미와 남을 겨냥한것으로 보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