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대변인실이 권력의 도구가 돼 민중탄압의 앞장에 선 경찰의 본질이 친일친미친파쇼친극우임을 폭로하고뿌리깊은 경찰악폐를 청산하지 않는 한 진정한 경찰개혁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견찰〉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항일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열두부분으로 나눠 〈견찰〉의 친일·친미성·친파쇼·친극우적인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다음은 백서의 여는말과 차례이다. 


<견찰>백서

친일친미친파쇼친극우경찰백서 


경찰의 역사는 곧 친일친미와 친파쇼친극우의 역사다. 일제치하 일제침략세력에 부역하며 항일세력을 탄압한 친일주구경찰은 해방후 미군정이 들어서자 일제히 미제침략세력의 주구로 변신해 애국·민주세력을 야수적으로 고문·학살했다. 역대 민족반역권력들은 정보경찰을 앞세워 통일민주세력과 애국민중들을 감시하고 체포하며 고문했다. 문재인정권은 경찰개혁을 앞두고 정보경찰해체여론이 높음에도 그에 역행하며 경찰권력을 강화하는 <경찰개악>의 우를 범하고있다.

이승만반역권력에게 친일친미주구·육군방첩대장 김창룡이 있다면 문재인권력에게는 친미친극우·경찰청장 김창룡이 있는가. 이 둘은 비록 군인과 경찰이라는 신분은 다르지만 <정보>를 매개로 애국세력·민중을 탄압하고 권력에 부역하며 민족반역행위를 저질렀다는데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전자의 김창룡은 여순항쟁에 나선 민중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하고 군부내 <숙군작업>을 도맡아 애국세력색출·학살에 앞장섰으며 방첩대장이 되자마자 결국 김구마저 암살했다. 후자의 김창룡은 취임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친일친미극우세력을 비호·방조하고 그들의 난동을 부추겨 민중민주세력의 합법적인 정치활동을 교활하게 훼방하고있으며 불법채증·온라인사찰·정보수집에 몰두하고있다. 정보경찰을 비롯한 친일친미친파쇼친극우경찰의 불법·망동은 예나 지금이나 본질에서 달라지지 않았으며 그 수법은 더욱 간교하고 악질적으로 변했다. 민중들이 경찰을 개견(犬)자를 써 <견찰>이라고 힐난하는 이유다.

2020.9.13 합법적인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는 민중민주당(민중당)당원들에게 극우남성2명이 욕설·폭언을 퍼붓고 연설자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극우들의 일방적인 거짓진술만 듣고 피해자인 당원들을 오히려 폭행현행범으로 강제연행했다. 

지난 4.7 민중민주당의 평화시위장소에 극우무리가 나타나 당원들을 무단촬영하고 수십명이 여성시위자를 협박했다. 4.8 민중민주당 박소현총선후보의 선거유세현장에 난입한 극우무리가 소리를 지르며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경찰은 이들의 집단적인 불법망동을 비호·방조했다. 오히려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거짓명분으로 우롱하며 당원을 강제로 이격시키고 범칙금을 끊었다. 경찰의 비호하에 극우무리는 아직도 광화문삼봉로에 상주하면서 시민들을 무단촬영하고 불법적치물로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망동을 계속하고있다.

6.20 극우무리가 소녀상뒤편에 기습적으로 욱일기를 설치했다. 1635일째 소녀상앞을 지키는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학생들이 욱일기를 떼려하자 경찰은 학생들을 폭력적으로 저지했다. 경찰은 학생들의 양팔을 구속하고 급기야 목을 조르는 등 친일친극우본색을 드러냈고 시민들은 자국민보다 욱일기를 보호하는 경찰의 망동에 분노했다. 7.7 극우유튜버가 소녀상지킴이 여학생을 근접촬영하고 희롱하며 성추행했으나 종로경찰서는 20여분간 시간을 끈 뒤 현행범이 아니라며 어떤 처벌도 하지 않았다. 친일친미친극우 경찰의 만행은 결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14년 경찰은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직후 정보경찰 801명을 투입해 유가족들을 미행했고 2015년 종로경찰서경비과장 이규환은 세월호추모집회에서 행진하는 참석자들에게 <불법집회에 참가한 시민>, <사랑하는 가족품으로 돌아오라>며 유가족들을 조롱했다. 

2016년 민중총궐기에 참여한 백남기농민은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불과 10m거리에 있던 백남기농민을 집요하게 조준사격했고 쓰러진 후에도 20초동안 살수를 멈추지 않았다. 경찰의 불법적인 살수차운용을 비롯한 공권력남용에도 강신명경찰청장은 <사람이 죽었다고 무조건 사과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망언했다. 

<민중의 지팡이>를 자처한 경찰은 일제강점기부터 <민중 잡는 몽둥이>가 돼 민중들을 탄압해왔고 이는 <백만촛불>로 탄생한 문재인정권에서도 계속되고있다. 청와대를 관할하고있는 종로경찰서는 경비와 대통령의전 등을 맡으며 직·간접적으로 청와대와 긴밀히 교류하고있다. 예나 지금이나 종로서는 민중탄압의 최선봉에 있다.

민중민주당대변인실은 권력의 도구가 돼 민중탄압의 앞장에 선 경찰의 본질이 친일친미친파쇼친극우임을 폭로하며 뿌리깊은 경찰악폐를 청산하지 않는 한 진정한 경찰개혁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이 <견찰>백서를 발간한다.


차례

항일독립투사들의 <무덤>이라 불린 악질종로서

미군정과 이승만독재시절, 친일<견찰>에서 친미<견찰>로

박정희독재시절, 군사쿠데타세력에 의해 장악된 친파쇼<견찰>

전두환독재시절, 친파쇼<견찰>의 야수적인 고문·학살 

노태우독재시절, 군사파쇼정권연장 위해 백골단 창설

김영삼문민파쇼시절, 친파쇼<견찰>에 의한 죽음의 행렬

김대중정권, <신자유주의> 강요하며 폭력탄압 지속

노무현정권, 경찰악폐청산 없이 개혁 없다

이명박악폐정권, 노동자·민중을 죽음으로 내몬 살인<견찰>만행 

박근혜폭압<정권>, 친미친일친파쇼친극우와 인명경시의 절정

문재인정권, 친미친일친파쇼친극우성 드러낸 <견찰>

경찰악폐청산 없이 경찰개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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