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사측이 내년최저임금을 동결이나 삭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국민일보는 최저임금위사용자위원간사 류기정한국경영자총협회전무가 인터뷰에서 <최소 동결이나 그 밑(삭감)으로 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 열린 최저임금위6차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은 1.0%를 삭감한 8500원을, 노동자위원은 9.8% 인상한 9340원을 제시한 바 있으며 현재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최저임금은 본격적으로 통계가 집계된 1988년 이후 한번도 삭감된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