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행된 일본 자민당총재선거 결과 스가요시히데가 지지율 70%로 당선됐다.
스가는 당선 후 인사말에서 가장 먼저 아베를 언급하며 <아베총리가 추진해 온 대책을 계승하고 추진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사명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아베는 <레이와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자민당 신임 총재가 아닌가>라며 스가를 지지하기도 했다.
이에 언론에서는 아베가 스가정권에도 뒤에서 계속 영향을 미칠것이라 예상된다며 <아베스(아베+스가)정권>이라는 단어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