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9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46일째, 연좌시위를 10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한 지킴이는 일본정부의 뻔뻔한 태도에 대해 규탄했다.
지킴이는 〈일본정부는 정말 많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일본군성노예제를 비롯해 강제징용·징병, 독도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역사들만 해도 다 셀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수 없듯이 아무리 역사를 왜곡한다고 해도 깨어있는 민중들이 있는 한 진실을 결국 터져나올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