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2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59일째, 연좌시위를 122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한 시민분의 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오늘 한 아버님이 옆에 있는 극우척만을 보며 아직도 못된 놈들이 있다며 학생들이 고생이 많다고 격려해주셨다〉며 〈우리 민중들이 망언과 망동을 일삼는 극우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통해 민심을 알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