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녀상 앞에서 반일행동은 〈
사회자는 〈방금전 친일극우무리 엄마부대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철저히 친일견찰의 비호방관아래 역사왜곡을 자행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우리는 소녀상을 1800일 가까이 지켜온 청년학생으로서 오늘의 만행을 지켜만보고있지는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첫번째 발언자로 반일행동회원이 나섰다.
그는 〈인면수심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탈을 썼지만 마음은 짐승만도 못하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지금 이곳 소녀상에서 같은 민족이라면 할수 없는 인간이라면 해서는 안될 망언망동이 벌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일극우무리 엄마부대의 소녀상정치테러에 대해 언급하며 〈이곳 소녀상은 20만명의 일본군성노예제로 끌려간 소녀들의 넋이 있는 자리이다. 강제징용문제를 왜곡하며 사죄를 받았고 끝난문제라며 더러운 입을 놀렸다. 심지어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주장까지 했다.〉고 분노했다.
이후 〈더욱이 믿지못할 상황은 그 친일극우무리의 기자회견을 비호방조한것이 견찰이다〉며 지킴이들을 향한 경찰들의 폭력적인 이격과 성추행, 망언 등을 규탄했다. 이어 〈친일극우무리와 견찰들의 유착관계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민족의 양심을 저버린지 오래인 친일친극우견찰들이 다시한번 소녀상에 대한 극우무리들의 정치테러를 두둔하고 나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기간 계속해서 소녀상에 찾아오며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할머님들을 자발적매춘이라고 왜곡하며 정치테러를 해온것도 이미 수개월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소녀상을 철거해야한다는 매국적인 구호를 외치고 있는 극우무리들의 기자회견을 소녀상 바로 옆에서 진행하도록 방관했다는것은 명백하게 저들이 벌이는 정치테러행위를 도와 우리의 역사를 함께 팔아먹은 매국행위였다.〉고 규탄했다.
그는 〈욱일기를 떼겠다는 지킴이들을 목까지 졸라가며 이격했던 견찰들이고, 소녀상과 지킴이를 향해 차량을 돌진시키며 협박했던 범죄자를 무혐의로 송치한 방관자이며, 지킴이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며 탄압한것이 바로 견찰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견찰들의 이 모든 행위는 한결같이 극우무리들의 정치테러에 대한 비호방조와 소녀상지킴이들에 대한 탄압으로 일관되어 왔다. 이는 본질상 일본군성노예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보여주며 친일친외세로 시작해 한세기를 내내 반민족행위를 일삼아온 경찰들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규탄하며 친일경찰청산투쟁에 더욱 거세차게 나갈것이라고 외쳤다.
다음으로 민중민주당 학생위원회에서 발언했다.
그는 〈〉
마지막으로 〈청년의 기상〉을 부르며 끝이 났다.
아래는 현장영상이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