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73일째, 연좌시위를 13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지킴이는 친일극우와 경찰들의 유착관계에 대해 강력규탄했다.
지킴이는 이날 주옥순을 비롯한 〈엄마부대〉가 소녀상을 찾아 〈소녀상철거〉를 주장하고 강제징용문제를 왜곡하는 망언을 한 사실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망언과 망동을 규탄하는 지킴이들을 경찰이 강제적으로 이격하며 친일극우의 망언과 망동을 비호했다.
이에 지킴이는 〈극우무리와 친일견찰들의 유착관계가 선명히 드러나는 사건이었다〉며 〈반일행동은 민족반역무리와 친일<견찰>들을 청산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진정으로 해결되는 그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