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74일째, 연좌시위를 13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한 시민분이 지킴이들에게 친일견찰의 행태에 분노하며 〈탄압이면 투쟁이다〉는 구호를 전해줬다.
시민분은 〈견찰의 탄압이 점차 노골화되가고 있다는것이 느껴진다〉며 〈사회의 정의를 향한 투쟁을 탄압하는 경찰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