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75일째, 연좌시위를 13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또다시 친일극우유튜버 〈우파삼촌〉이 소녀상을 찾아 난동을 부렸다.
이에 지킴이는 〈그 어느때보다 친일청산이 필요한때〉라며 〈소녀상철거를 주장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친일극우무리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우리가 더욱 강력히 친일극우무리청산과 역사왜곡반대투쟁에 나서야 함을 강력히 느낀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