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8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76일째, 연좌시위를 13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폭우에도 한파에도 지킴이들이 소녀상을 지키며 투쟁하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를 지켜나가고, 진정한 조국의 해방을 이뤄야한다는 청년의 양심 때문〉이라며 〈지킴이들은 청년의 양심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진정으로 해결되고 더이상 전쟁이 없는 세상이 올 때까지 굴함없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