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랑스군이 우주에서 자국인공위성을 방어할 능력 등을 시험해보는 첫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BFM 방송 등이 보도했다.
재작년 마크롱 대통령이 창설한 우주사령부는 이날 유럽국가중 최초로 우주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기상황을 가정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명칭은 프랑스 최초인공위성의 이름을 따와 <아스테르엑스>로 정했다.
AFP 통신은 프랑스가 우주를 군사적목적으로 활용하기위해 중국, 러시아, 미국 등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2025년 우주 관련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예산은 43억유로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