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89일째, 연좌시위를 252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이용수할머니가 소녀상에 방문했다. 이용수할머니는 <비오고 추운데 고생이 많다>·<광복이 된지 76년이 지났지만 사죄하지 않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며 반드시 사죄배상을 받아야한다>고 전했다.
반일행동은 3.1민중항쟁 102주년을 맞아 반일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진행할것을 결의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편 일본대사관담당정보관이 <기자가 없으면 기자회견이 아니다>라는 망언을 하며 모여있는 시민들을 탄압했다.
반일행동은 친일<견찰>의 탄압에 굴함없이 반일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