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90일째, 연좌시위를 25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관련해 역사왜곡을 자행한 램지어교수가 오키나와 미군기지 반대운동도 왜곡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일본극우진영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는것으로 그간 미군에 의한 범죄, 환경파괴 등을 이유로 미군기지를 반대해온 일본주민들에 대해 비방하는것이다.
반일행동은 이에 대해 <민중들의 투쟁에 위협을 느낀 제국주의자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이며 평화를 위한 우리의 투쟁이 정당함을 반증하는것>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