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네드프라이스미국무부대변인은 바이든정부가 진행해온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한 질문에 <비핵화가 미국 대북정책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면서 <북한에 대한 어떤 접근법도 효과를 거두려면 동맹들과 보조를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검토의 결론을 예단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우리는 미국의 대북정책의 중심에 비핵화가 계속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크설리번미국가안보보좌관과 서훈청와대국가안보실장, 기타무라시게루일본국가안보국장은 2일 워싱턴DC 인근 미해군사관학교에서 만나 첫 3자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31일 미국에 도착한 서훈청와대국가안보실장은 <빠른 시일 내에 북과 비핵화협상을 재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