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30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18일째, 연좌시위를 28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의 투쟁을 기리며 할머니들의 영정사진을 닦았다.
소녀상에 방문한 시민들은 반일행동의 투쟁을 듣고 농성을 응원했다.
한편 일본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의 결과가 논란이다. 이번 검정을 통과한 고교 1학년용 사회과교과서에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화·확대된 것으로 밝혀졌다.
독도를 자국땅이라 주장하는 일본의 역사왜곡만행이 계속되고있다.
반일행동은 <일본의 역사왜곡만행에 대항해 투쟁으로 우리의 역사를 지켜야한다>·<독도를 지키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위해 모두 함께 투쟁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