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연간고용전망>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에서만 지난해 코로나19로 220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OECD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가 전세계적으로는 1억1400만명에 이르는것으로 추산했다.
OECD는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회원국들이 다양한 일자리유지정책을 펼친 덕에 최대 일자리 2100만개를 유지할수 있었다고 추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기간 실직한 이들이 새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장기실업률이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OECD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청년층고용이 크게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OECD는 원격근로의 부상이 지난 코로나19 사태의 긍정적인 측면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