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2016일째, 연좌시위를 37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청와대 일인시위를 하던 반일행동회원을 본 한 시민은 일인시위피켓의 <조선일보폐간>이라는 구호를 보며 크게 공감했다. 반일행동회원의 소녀상농성설명을 들은 시민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반일행동을 응원했다.
반일행동을 응원하는 다른 시민은 얼음을 한가득 가져다주며 무더운 여름 굳건히 투쟁을 전개하는 반일행동을 응원했다.
반일행동은 <매일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분들을 만나뵙고있다>·<더많은 사람들에게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알리고 문제의 해결을 앞당기기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