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0894.JPG

17일 일총리기시다후미오가 취임후 처음으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이날 교도통신은 기시다총리와 함께 스가전총리도 퇴임 후 처음으로 야스쿠니신사에 직접 참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가전총리는 재임중 태평양전쟁종전일인 8월15일과 춘계·추계제사 때 공물을 봉납한 바 있다. 

앞서 일전총리아베도 2차집권 이듬해인 2013년 12월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해 주변국의 강한 반발을 초래한 바 있다.

그 후 아베는 재임기간에는 공물만 봉납하다가 퇴임후에는 태평양전쟁 종전일과 춘계·추계 제사 때마다 직접 참배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명의 영령이 합사된 곳이다. 

특히 일제패망후 도쿄전범재판을 거쳐 교수형에 처한 전총리도조히데키 등 7명과 무기금고형을 선고받고 옥사한 조선총독출신 전총리고이소구니아키 등 태평양전쟁을 이끌었던 A급전범 14명이 1978년 합사의식을 거쳐 야스쿠니에 봉안됐다.
번호 제목 날짜
727 연준, FOMC회의 이틀간 진행 … 테이퍼링 결정여부 주목 file 2021.11.03
726 미남연합공중훈련 실시 … 미공군 F-16 전투기 등 참가 file 2021.11.02
725 이스라엘, 시리아내 이란기지들에 대규모공습 file 2021.11.01
724 미국가안보보좌관, 종전선언 관련 <서로 다른 관점> 언급 file 2021.10.28
723 을지태극연습 27일부터 사흘간 진행 ... 북 매체 <각종 군사연습 완전 중단돼야> file 2021.10.28
722 <미국인들의 삶을 거울처럼 비춰> ... 미국내 오징어게임 흥행이유 file 2021.10.25
721 일본정부의 계속되는 전쟁도발 ... <동해 아닌 일본해> 홍보 file 2021.10.24
720 미국 상위10%가 주식89% 소유 ... 사상 최고치 file 2021.10.24
719 성김 이번주 방남 … <종전선언 제안 계속 논의> file 2021.10.21
718 미연준 <금리인상 앞당길수 있어> … 다음달부터 테이퍼링 가능성 file 2021.10.21
» 일총리기시다,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 .. 스가는 참배 file 2021.10.17
716 여전히 <적반하장>태도인 일본정부와 문정부의 소극적 대응 file 2021.10.16
715 페이스북 내부고발자 폭로 ... <페북은 이윤추구에만 몰두> file 2021.10.14
714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침탈야욕 ... <독도관련상품개발에 박차> file 2021.10.05
713 김정은총비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시정연설 file 2021.09.30
712 북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 진행 file 2021.09.30
711 일차기총리에 2015한일합의 주도한 기시다 당선 file 2021.09.30
710 미특수부대 평택기지에서 <티크나이프>북침전쟁연습 실시 file 2021.09.28
709 올해 두배 뛴 천연가스 가격, 국내 가스요금 인상요인 file 2021.09.22
708 후쿠시마원전 격납 용기에서 초강력 방사선 측정돼 file 2021.09.16
707 후쿠시마오염수 처리필터 25개 중 24개 손상 ... 부실관리 드러나 file 2021.09.15
706 미국 <카길> 사상최대 이익 .. 곡물가 폭등에 폭리 취해 file 2021.09.11
705 전쟁범죄 부정하는 일본정부 … 사회과교과서29개 <종군위안부>·<강제연행>표현 삭제 file 2021.09.10
704 영국, 코로나 대응 위한 증세 추진 file 2021.09.09
703 탈레반 <완전한 독립> 선언 file 2021.09.02
702 중, 일 방위비 7%인상 비난 file 2021.09.02
701 푸틴, 미 아프간 주둔 20년 결과는 비극과 손실뿐 file 2021.09.02
700 중 매체 <카불공항 테러로 명백해진 바이든정부의 무능> file 2021.08.31
699 일본 개헌찬성 60% 육박 ... <군국주의부활 야망 펼치나> file 2021.08.16
698 미국무부 ... 한미훈련은 방어적 성격 file 2021.08.11
697 세예드에브라힘라이시, 이란 새대통령으로 공식취임 file 2021.08.11
696 <망언>소마공사 일본귀국 file 2021.08.11
695 일총리 스가 지지율 28% ... 정권붕괴로 이어지는 위험신호 file 2021.08.11
694 일본정부,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다>며 반발 file 2021.08.09
693 중국 <한미연합훈련 중단하고 대북제재 완화해야> file 2021.08.09
692 애플 공식광고 <욱일기> 논란 file 2021.08.07
691 미국, 8월 말까지 탈레반에 공습 계획 file 2021.07.25
690 극우의 테러에도 다시 막올린 오사카 소녀상전시회 .. 삼엄한 경비 file 2021.07.16
689 첫 우주관광 성공한 억만장자 리처드브랜슨회장 file 2021.07.12
688 OECD <코로나19로 1년간 전세계 1억1000만 실직> file 2021.07.10
687 도쿄올림픽, 도쿄 포함 모든 수도권 경기 <무관중> 확정 file 2021.07.10
686 2일만에 중단된 일본 소녀상전시 .. 전시장에 폭죽우편물배달 file 2021.07.09
685 아프간에서 미군 90% 철수 .. 나머지 10%는 8월에 file 2021.07.09
684 이란, 시리아국경지역 폭격한 미국에 <잘못된 길> 비판 file 2021.07.04
683 프랑스진보예술극단 졸리몸 .. 소녀상농성 2000일에 연대매세지 보내 file 2021.06.27
682 러시아, <추가도발시 포격할것> 영국군함 접근에 경고 file 2021.06.27
681 쿠바 자체개발 백신, 예방효과 62% … WHO 기준 충족 file 2021.06.21
680 중국판 스타링크 구축 file 2021.06.13
679 일본, 연속적인 독도 도발 ...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도 <다케시마>로 표기 file 2021.06.13
678 엘살바도르 의회,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 file 202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