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16198037649_1.jpg

검찰이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에 징역1년6개월을 구형했다.

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양위원장에게 징역1년6개월과 벌금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에서 양위원장측 변호인은 <일하다가 죽어간 노동자들과 저임금·비정규직노동자들을 살려달라, 함께 살아가자고 외쳤다>며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으로조차 보호받을수 없어 무방비로 실직을 받아들여야 하고 여전히 일자리 찾아 해메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110만명의 노동자와 함께하는 대표로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위원장이기전에 한사람의 비정규직노동자로서 약자들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며 <노동자들의 울타리가 되고 싶다. 집회는 노동자들의 비명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양위원장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없는데도 자신을 구속한 것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지난달 13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달 15일 청구를 기각했고 같은날 양위원장을 구속기소했다.
번호 제목 날짜
3657 이주노동자, 동등한 권리 보장받아야 file 2021.11.08
3656 민대위 경찰청앞 논평발표 ... <친일반역무리·친반역경찰을 깨끗히 청산해야> file 2021.11.06
3655 1인가구 63% <현재 생활유지도 벅차> ... 지원정책 마련해야 file 2021.11.06
3654 민주노총 <11월13일 노동자대회 강행할것> … 청와대앞 기자회견 진행 file 2021.11.05
3653 반일행동 <소녀상정치테러중단! 친일반역무리청산!> 연좌농성500일 결의대회 진행 file 2021.11.05
3652 서울시, 민간위탁·보조예산 반토막 ... 대상기관들 <오세훈발 무차별 해고> 규탄 file 2021.11.05
3651 포스코, 하청노동자 자녀학자금 배제 ... 민주노총 <평등권 침해한 차별행위> file 2021.11.05
3650 친일매국세력의 친일행위 비호하는 경찰 ... 반일행동 노숙농성돌입 file 2021.11.04
3649 반일행동 <11.3광주학생운동정신계승! 친일반역무리청산!> 소녀상앞 기자회견 진행 file 2021.11.03
3648 극우난동 극에 달해 ... 일제강점기 연상케하는 총소리 테러 file 2021.11.03
3647 소녀상 둘러싼 극우난동 심각 ... 반일행동 <친일반역무리의 정치테러 반드시 막아내야> file 2021.11.03
» 검찰,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에 징역1년6개월 구형 file 2021.11.03
3645 집회장소 빼앗아 정치테러 예고하는 극우단체 … 평화의소녀상앞 긴장 고조 file 2021.11.03
3644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테러에 맞서 견결히 싸워나갈 것> ... 소녀상농성2133일·연좌시위496일째 file 2021.11.03
3643 5공실세 허화평 ... <5.18유족에게 나는 사과할 입장이 아니다> 망언 file 2021.11.01
3642 3분기 주요건설사 8곳에서 12건 사망사고발생 ... <12월까지 특별점검 실시> file 2021.10.30
3641 노태우 국가장 반대 .. 연일 규탄 목소리 터져나와 file 2021.10.30
3640 민중민주당 논평 ... <학살원흉이며 권력형비리범인 노태우의 국가장을 취소!> file 2021.10.29
3639 <일본정부의 계속되는 군국주의부활책동, 투쟁으로만 저지할수 있어> ... 소녀상농성2119일·연좌시위482일째 file 2021.10.29
3638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57만원 ... 역대 최대 file 2021.10.27
3637 비정규직노동자 800만명 돌파 ... 역대 최고기록 file 2021.10.27
3636 화물연대 5년만에 총파업선언 ... <안전운임제는 최소한의 생명줄> file 2021.10.26
3635 남코리아 상대적 빈곤률 OECD 4위 ... 미국 2위 file 2021.10.26
3634 <기시다취임, 반드시 사죄배상 받아낼 것> ... 소녀상농성2112일·연좌시위475일째 file 2021.10.25
3633 정부청사·국회 <청소노동자휴게실 가이드라인> 준수안해 ... 휴게시설개선 시급 file 2021.10.25
3632 정의용 <화해치유재단 기금잔액 활용방안 일본과 협의> file 2021.10.24
3631 윤석열, SNS에 <개에게 사과> 사진 올려 논란 file 2021.10.23
3630 20대 다중채무자 대출잔액 47조 넘겨 ... 문대통령 <채무조정 적극 모색해야> file 2021.10.22
3629 GS리테일, 인력감축위해 40대이상 <희망퇴직> 받아 file 2021.10.22
3628 20일 민주노총 총파업 ... <차별해소·처우개선 촉구> file 2021.10.21
3627 <우리는 더욱 강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 ... 소녀상농성2102일·연좌시위465일째 file 2021.10.20
3626 미성년자 <금수저>, 3년간 주택 14만채 구입 ... 커저가는 자산격차 file 2021.10.18
3625 국민건강보험공단 ... 고액체납자 3776명의 가상자산 63억 징수 file 2021.10.16
3624 산업폐기물 800톤 불법매립한 업체 적발 file 2021.10.14
3623 여수고교 현장실습생 사망 진상규명 촉구 ... <5인미만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안돼> file 2021.10.13
3622 정부사업으로 <해외취업>했지만 고통받는 청년들 file 2021.10.12
3621 계속되는 취업난속 <고액알바>의 진상 ... 청년들의 보이스피싱범죄 가담 file 2021.10.09
3620 올해 네번째 ASF ... 돼지 550마리 살처분 file 2021.10.08
3619 최저임금법위반 3년간 9000건이상 ... 솜방망이 처벌만 이어져 file 2021.10.05
3618 서울청년 53% <부모 도움없이 내 집 마련 불가능> file 2021.10.03
3617 강제징용노동자상 테러 이어져 file 2021.10.01
3616 코로나19로 인한 개인파산 ... 5년만에 최대치 file 2021.09.28
3615 <미국평화운동가의 소녀상 방문, 뜻깊은 연대> ... 소녀상농성2084일·연좌시위447일째 file 2021.09.26
3614 4분기 전기요금인상 ... 8년만에 처음 file 2021.09.25
3613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청와대앞 농성돌입 file 2021.09.18
3612 23년전 <대구 성폭행 사망사건> ... 2심도 경찰 부실수사 인정 file 2021.09.18
3611 서울대인권센터 <시험실시·정장 등 착용 요구 행위는 인권침해> file 2021.09.15
3610 카카오계열사 공정거래법 위반 정황 ... 공정위 조사 착수 file 2021.09.14
3609 친일극우무리들의 소녀상 테러위협 계속 ... <소녀상은 흉물> 막말 내뱉기도 file 2021.09.11
3608 이천물류창고 건설현장 ... 20대 노동자 추락사 file 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