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87]
소녀상정치테러 자행하는 친일반역무리 청산하고 진정한 해방세상 앞당기자!
1. 친일반역무리들의 도를 넘는 소녀상정치테러난동이 수요일마다 자행되고 있다. 11월3일부터 이들은 피해자할머니들께서 30년간 투쟁해온 수요시위주변에서 온갖 역사왜곡과 망언·망동을 벌이고 있다.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소녀상철거를 망발하는 것이 극우단체 자유연대가 말하는 <집회>다. <친일은 애국, 반일은 정신병>이라는 친일반역무리의 구호에서 극우무리들의 뿌리가 일제부역자라는 것을 우리는 다시한번 확인한다. 이들이 소녀상주변에서 결코 입에 담아서는 안될 각종 막말을 떠들어 댈 수 있는 것은 일본군국주의세력을 등에 업은채 친일경찰의 비호를 받고 있어서다. 소녀상에 정치테러가 자행될때마다 일본대사관경비가 나와 확인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2. 일본제국주의에 부역하며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매국노들의 망동은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친일매국세력 박정희파쇼권력은 한일청구권협정을, 박정희후예 박근혜악폐권력은 한일합의를 체결하며 일본군국주의무리들에게 제멋대로 면죄부를 부여했다. 일제와 친일통치배들의 비호하에 친일반역무리들은 지금까지 악랄하게 우리민중의 역사발전을 저해하려 획책하고 있지만 우리민중은 온갖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언제나 정의의 방향으로 용감히 전진했다. 2015년 매국적인 한일합의체결에 격분한 우리민중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한일합의폐기를 촉구했고 오늘날에는 계속되는 친일반역무리들의 소녀상정치테러에 맞서 단결된 힘으로 소녀상을 지키고 있다.
3. 청산되지 못한 친일잔재의 후과가 7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청년학생의 정의의 투쟁을 훼방하며 우리민족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반일투쟁으로 친일반역무리들을 척결하고 일본군국주의부활책동을 분쇄하는 것은 우리민족의 자존을 지키고 우리민중의 정의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과제다. 억압이 있는 곳에 저항이 있으며 단결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반일행동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우리민중의 힘을 믿고 민족반역무리들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 완강히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매국적인 한일합의를 폐기하고 우리민족의 오랜과제인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하며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11월24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