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욱국방부장관은 로이드오스틴미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검증절차인 미래연합사령부완전운용능력연습(FOC)을 내년 봄에 시행할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장관은 <FOC연습을 내년에 하기로 했는데, 우리 여망은 좀더 빨리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서장관과 오스틴장관은 미남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을 통해 FOC평가를 내년에 시행한다는 방침에 합의했다.
FOC연습은 전작권 전환후 남코리아군사령관(대장)이 지휘하는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전작권행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3단계 검증절차 중 2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