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왕이중국외교부장은 토니블링컨미국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방해와 대만문제와 관련한 불장난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왕부장은 <올해는 상하이공동성명이 발표된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과 미국이 서로를 바꾸려는 의도가 없다는 것은 양국관계정상화의 전제조건이자 미래 중·미평화공존의 담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압박은 중국민중을 보다 단결하게 만들고, 대결은 중국이 강대하게 되는 것을 저지할수 없다>며 <미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 방해를 중단하고 대만문제에 있어 불장난을 그만둬야 한다. 각종 반중국억제의 좁은 울타리를 만드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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