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북은 <드러난 평화파괴자의 본색>이라는 제목으로 군비증강과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남정부를 비판했다.
북은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를 통해 <말로는 평화를 외치고 행동은 대결을 추구하는 모순적인 언행, 이는 남조선당국의 본색이 평화가 아니라 대결이며 역대보수정권들을 능가하는 대결광들임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8000만겨레는 과연 누가 평화의 파괴자이며 대결을 원하고 있는가를 똑똑히 깨닫고 있다>며 <남조선당국의 위선적인 평화파괴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다>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