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개전 12일째를 맞은 7일 벨라루스서남부브레스트주에서 3차협상을 진행했다.
러시아대표단단장인 블라디미르메딘스키대통령보좌관은 협상뒤 <우리는 정치군사적인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왔다. 하지만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고, 긍정적인 말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대통령실고문미하일로포돌랴크는 <인도적 통로 개설에 있어서 작지만,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는 같은날 남코리아를 포함한 48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했다.
목록에는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유럽연합회원국,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대만, 우크라이나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