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추이홍동중국사범대교수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분쟁유지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이홍동중국사범대교수는 <갈등을 부추기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핵심강대국인 미국은 이제 우크라이나갈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합의점을 찾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영토와 주권보전은 미국의 목표가 아니다.>라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위기를 그들의 전략적 목표실현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는 것이 미국에 나쁠 것이 없다>며 <유럽의 안보상황이 악화되면 미국과 <동반자>관계를 더 강화할수 있으며 미국이 유럽을 에너지수출대상국에도 포함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 http://minz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