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러시아여론조사기관 레바다센터의 조사결과 푸틴대통령의 지지율은 83%로 개전이후인 3월 한달간 14% 올랐다.
앞서 푸틴대통령의 지지율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장악했던 2014년에도 83%를 기록했었다.
이번 조사에서 <러시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9%에 달해 1996년 레바다조사가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른 여론조사기관들에서도 푸틴대통령의 지지율은 8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푸틴대통령뿐만 아니라 러시아정부와 미하일미슈스틴총리, 세르게이쇼이구국방부장관 등의 신뢰도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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