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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중국의 최첨단스텔스전투기가 동중국해에서 조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우첸중국국방부대변인은 미·중 스텔스전투기의 근거리조우와 관련한 질문에 <인민해방군공군은 국가의 영공안전을 지킨다는 신성한 임무를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가주권과 안보문제에서 칼 휘두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잘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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