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루카셴코벨라루스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의 책임주체를 명확히 했다.
5일 루카셴코대통령은 <우리는 누구도 위협하지 않으며 위협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서방에서 일어나는 어떤 종류의 전쟁은 벨라루스국가에게 절대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그는 전쟁의 책임이 미국 등 서방에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도발했기 때문에 러시아가 <행동>에 나설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에 대해서는 <그는 미국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아울러 <미국은 이번 기회를 포착해 동맹을 자신에게 묶어두고 러시아를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잠기도록 하려 한다>며 <러시아를 처리하는게 미국의 목표고 그 다음은 중국차례>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