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외무차관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선제적 핵공격가능성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핵무기사용조건은 군교범에 명백하게 나와있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드르그루시코외무차관은 <우리는 군사교리를 갖고 있다. 여기에 모든 것이 명백하게 적혀 있다. 이는 다른 해석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가 말한 교리란 러시아가 핵무기공격 또는 대량살상무기공격을 당하거나 러시아국가가 재래식무기에 의해 존립이 위협받게 되면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편 푸틴대통령은 2월24일 대국민연설에서 <무책임한 서방정치인들이 여러해동안 꾸준히 무례하고 인정사정없이 조장한 근본적인 위협>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